3개 마을 2억2500만원 투입

제주시청

제주시는 지역 특성과 자원을 활용해 마을 발전을 도모하는 자립베스트 마을만들기 사업을 추진한다.

시에 따르면 올해 자립베스트 마을만들기 공모사업에는 7개 마을이 신청했으며, 심사를 통해 애월읍 소길리와 중엄리, 조천읍 함덕리 등 3개 마을이 선정됐다.

이에 따라 시는 2억2500만원을 투입해 자립베스트 마을만들기 사업을 본격 추진, 오는 11월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소길리는 아름다운 마을안길 조성, 중엄리는 유휴시설물을 활용한 다목적 공간 제공, 함덕리는 도로못 주변 쉼터공간 가로수 식재 등을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마을환경 개선과 유휴공간 활용 등 지역공동체 발전에 크게 도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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