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제주 지역 무역수지는 8년 만에 500만 달러대로 급감하는 등 적자 폭이 크게 줄었지만 현장에서는 깊은 한숨 소리.

수출 확대 효과가 아니라 수입 감소폭이 커진데 따른 수치상 변동일 뿐 내용 면에서는 지역 내 주요 산업군이 멈췄다는 해석이 가능하다는 점을 우려.

일각에서는 "관광객 감소로 면세점 주력 상품군 수입이 크게 줄어들었고 무선통신기기부품이나 사료용 옥수수도 감소했다"며 "투자를 하지 않는다는 것은 경기 후퇴 신호"라고 걱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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