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와 제주테크노파크는 제주형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하기 위한 '2020~ 2021년 지역SW서비스 사업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도에 따르면 2020~2021년 지역SW서비스 사업화 지원사업은 제주지역 SW기업 경쟁력 강화와 경제 활성화를 위해 강소SW기업 및 초기 스타트업 기업의 SW서비스 사업화를 지원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도는 베트남 기업사용자용 SmartBill 플랫폼 개발(㈜넥스트이지 강주경 대표, ㈜CS 최민호 대표), EV폐배터리 잔존가치 측정 지능형 알고리즘 및 진단 SW개발(㈜퀀텀솔루션 장태욱 대표),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관광약자 동반 여행일정관리 플랫폼 개발(㈜휴플 김홍래 대표) 등 3개 과제를 추진한다.

도는 선정 기업에 국비와 지방비 등 11억 2200만원과 민간 자부담 6억 7200만원 등 모두 29억 16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오는 2021년까지 SW서비스 개발과 사업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윤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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