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인재개발원은 코로나19로 교육이 잠정 중단된 시기를 활용, 장애인 접근성 강화를 위한 시설물 개선을 추진한다. 

우선 대강당과 세미나실을 개선, 장애인 접근성을 높이고 운동장 보강공사도 진행 중이다. 
3억5000만원을 투입, 협소하고 노후화한 급식소를 개선한다. 

김기범 인재개발원장은 "지난 1993년 준공 후 건물 노후화가 진행됐으나 코로나19로 인해 교육이 이뤄지지 않는 기간동안 시설 개설을 추진함으로써 교육 환경의 질을 높여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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