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창업자 최종 선발 최대 950만원 지원

제주경제통상진흥원(원장 문관영)은 27일 진흥원 대회의실에서 '2020년 중소기업 창업프로젝트 일반창업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일반창업교육은 '중소기업 창업프로젝트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창업에 필요한 세무, 마케팅, 사업계획서 작성 등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교육했다. 수료자는 19명이다.

제주경제통상진흥원은 이번 교육 수료자들을 대상으로 도내 우수창업기업을 방문해 벤치마킹 기회를 제공했고, 이후 구체적인 사업계획 등 발표심사로 대상자를 선정해 1인당 최대 950만원의 창업비용 및 컨설팅 비용을 지원한다.

문관영 원장은 "창업교육, 벤치마킹, 컨설팅과 창업비용 지원으로 안정적인 창업환경을 제공하고 역량과 비전을 갖춘 창업기업이 되도록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 소상공인 창업 육성 및 지원 시책을 적극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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