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근육 테크’, ‘근육 연금’, ‘근육 저축’이라는 용어가 유행이다. 건강하고 활기찬 노년의 삶을 살려면 근육을 단련하는 것이 연금, 재테크만큼 중요하다는 뜻이다.

건강한 노후 대비를 위해 근력운동을 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식스팩처럼 눈에 보이는 겉근육만 키우면 된다고 생각하기 쉽다. 그러나 눈에 보이지 않는 코어근육이 약해지면 앉고 서는 기본적인 동작조차 힘들어진다.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단련해야 하는 코어근육에 대해서 알아본다.

코어근육은 일상의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준다. 보통 코어하면 복근을 떠올리지만 이보다 넓은 범위의 근육들을 말한다. 상체와 하체를 연결하는 부위의 근육들, 즉 복근뿐 아니라 등·옆구리·골반·엉덩이에 있는 근육, 방광·자궁·여러 장기를 지지하는 근육 등 모두 포함한다.

대표적인 코어근육으로는 호흡 시 복부의 압력을 조절해 인체를 안정시키는 ‘횡격막’, 골반 아래쪽을 감싸 몸속 장기를 보호하는 ‘골반기저근’, 몸을 움직일 때 미리 수축해 척추를 보호하는 ‘다열근’, 복부 전체를 감싸 복부를 조이고 몸의 균형을 잡는 ‘복횡근’이 있다.

만약 이러한 코어근육이 약해지면 자세 불안정, 힘의 불규칙한 분배 등으로 인해 근골격계에 악영향을 끼쳐 관절염, 인대 손상, 근육통 등을 유발할 수 있다.

그렇다면 코어근육을 강화하는 방법으로 어떤 게 있을까? 우선 유산소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면서 여기에 최소 주 2회 근력 강화 운동을 해야 한다. 이때 주의할 점은 처음부터 무리한 강도로 운동을 하면 오히려 통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낮은 강도에서 시작했다가 서서히 강도를 높이는 것이 좋다.

대표적인 운동으로는 케겔운동이 있다. 골반 주변 근육의 수축과 이완을 반복해 코어근육인 골반기저근을 강화해준다. 3개월 이상 반복적으로 운동을 지속하면 효과를 거둘 수 있다.

보다 빠른 효과를 보기 원한다면 리진바이오의 웨이브케어와 같은 케겔운동기구의 도움을 받는 것도 방법이다. 웨이브케어는 골반기저근 전체를 탄력 있게 잡아줘 케겔운동의 효과를 극대화해준다. 꾸준히 한 달만 하면 빠른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그리고 방석 모양으로 제작돼 앉아서 편안하게 운동할 수 있어 케겔운동을 꾸준히 하는 데 도움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