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허영진)는 5일 한라신협 교육장에서 제주도내 29개 조합을 대상으로 지역의 소상공인, 자영업자 지원을 위한 어부바플랜 담당자 교육을 개최했다.

소상공인 어부바플랜은 지역 내 경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를 선정하여 영업점 당 10~20명의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와 결연을 맺고 성장 지원 및 업황 개선, 경영자문, 금융지원 등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4월부터 시작된 소상공인 어부바플랜은 신협 조합원, 조합 내 각종 소모임 및 커뮤니티 등에 결연을 맺는 업체의 사업을 홍보하고, 고금리 자금 대환, 정부 정책 자금 안내 등과 연계한 금융 지원을 통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들을 추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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