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오후 1시24분께 서귀포시 서홍동 한 컨테이너 창고에서 불이 나 출동한 119에 의해 30여분만에 진화됐다.

이날 화재로 창고 내부가 소실되는 등 소방서 추산 18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양경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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