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프메이드 비건 레스토랑 & 카페 '푸드더즈매터(FOOD DOES MATTER)가 지난 5일 환경의 날 서래마을에 정식 오픈했다고 10일 밝혔다. '푸드더즈매터'는 정식오픈기념으로 지난 5일부터 3일간 선착순 50명에게 이팅더즈매터의 '먹는것이 문제로다' 에코백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채식을 기반으로 건강과 환경에 이로운 음식을 지향하는 '푸드더즈매터'는 육류와 어패류는 물론 버터, 달걀, 우유, 생크림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100% 식물성 재료만을 사용한 비건 메뉴를 선보이는 서래마을 맛집이다.

파스타, 스테이크, 버거 등 양식 위주 메뉴를 판매하는 곳으로 새송이 관자 갈릭 파스타, 치폴레 버거, 오픈샌드위치 등이 대표 메뉴이며 갖가지 스콘과 구움 과자, 케이크 등 베이커리와 커피 및 주류 메뉴도 준비되어 있다.

푸드더즈매터 관계자는 "전 세계 트렌드로 자리잡은 채식의 흐름에 함께 하고자 식물 기반인 'Plant-based' 컨셉의 채식 다이닝을 선보이게 되었다"며 "신선한 재료와 맛에 대한 꾸준한 연구를 통해 누구나 쉽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비건메뉴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푸드더즈매터'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인스타그램 공식 계정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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