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대 여성 사이에서 말 못 할 고민 중 하나로 '여성의 감기'라 불리우는 질염 문제가 심각하다. 

특히 질염은 여름철의 습기와 열기의 영향으로 박테리아와 곰팡이균 번식이 쉬워지다 보니 질염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를 내는 여성들이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다. 질염은 삶의 질에 매우 큰 영향을 주는 질병 중 하나로 방치되어서는 안 되지만 쉽지 않은 치료 때문에 현대 여성들에게는 골치 아픈 고민거리 중 하나로 자리 잡고 있다.

이러한 고민을 가진 여성들 사이에서 최근 눈길을 끄는 제품이 바로 여성의 질에서 유래한 유산균을 함유한 '여성질유산균'이다. 여성영양제로서 질유산균은 왜 섭취해야 하고, 또 어떠한 기준으로 질유산균을 선택해야 하는지 알아보자.

질유산균은 왜 섭취해야 할까? 질유산균이란 섭취 시 유산균이 소화기관을 지나 장까지 살아가고, 장에 정착한 유산균이 항문을 통해 회음부를 거쳐 질까지 다다르도록 하는 것이 질유산균이다. 질 내 유익균이 정착되어서 질 환경에도 좋은 균이 번식되도록 하는 것을 목적으로 섭취하게 된다.

어떤 질유산균을 선택해야 할까? 우선 질 건강을 위해 유산균 선택하는 만큼 질 유래 유산균 함유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시중의 질 유산균 중 균주가 적거나 보장되는 보장균수가 낮은 유산균이 많은데, 유산균은 최대 19종의 균주를 포함할 수 있고, 보증균수도 최대 100억까지 함유할 수 있어 내가 구매하려 하는 유산균의 균주가 몇 가지인지, 그리고 보장균수는 얼마인지를 확인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또 유산균의 먹이가 되는 프리바이오틱스가 함유된 신바이오틱스 유산균인지 확인하는 것도 중요하다. 유산균이 장까지 살아가 정착하기 위해서는 먹이가 되는 프리바이오틱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데, 시중 질유산균 중에는 프리바이오틱스가 없는 제품이 다수 있어 반드시 제품 구매 전에 프리바이오틱스가 함유된 신바이오틱스 유산균인지 확인하는 것이 좋다.

이외에도 필요에 따라 유산균 뿐 아니라 엽산, 비타민D, 비타민B 등 다양한 영양소를 함유하였는지를 확인하는 것도 선택 포인트 중 하나이다.

마더스올의 관계자는 "아임비오유산균핑크는 일반 여성뿐 아니라 임산부도 안심하고 섭취 가능한 임산부유산균으로서 첨가물 없이 안전하게 제조되었다. 또 질염의 원인 중 하나인 칸디다균에 대한 항균 특허를 받은 '락토바실러스 퍼멘툼(L. fermentum) MG901',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룸 (L. plantarum) MG989', '락토바실러스 살리바리우스(L. salivarius) MG242' 3가지 균주 이외에도 장 건강에도 도움이 되는 유산균이 함께 함유되어서 질유산균과 장유산균을 함께 섭취 가능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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