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2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는 광역치매센터와 함께 치매에 대한 도민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20 치매인식개선 그림·포스터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도내 초·중·고등학생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생은 그림과 포스터 2개 부문으로 응모가 가능하며,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응모작을 접수한다.

도는 그림과 포스터 각 9명씩 총 18개 작품을 선정해 오는 9월에 열리는 '제13회 치매극복의 날 행사' 시 시상할 예정이다.

임태봉 도 보건복지여성국장은 "참신함, 진정성이 담긴 치매인식개선 공모작이 많이 접수되길 기대한다"며 "코로나19로 활동범위가 좁아진 어르신들이 가정 내에서도 즐거울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중"이라고 말했다. 이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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