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통묵회서전이 오는 6일부터 10일까지 제주학생문화원 전시실에서 열린다. 통묵회(회장 이 호)는 지난 91년 서예 탐구를 목적으로 도내 젊은 서예인들이 모여 만든 단체다. 91년부터 꾸준히 회원전을 개최하는 등 서법 연구에 노력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오형범씨의 ‘운고기정(雲高氣靜)’과 김인순씨의 한글 서예 ‘문수보살님 말씀’ 등 다양한 서체의 작품이 선보인다. 문의=011-693-46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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