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상)신준철-군산 올레길

서귀포시가 제9회 아름다운 서귀포 사진공모전 금상에 신준철씨의 '군산 올레길'을 선정했다.

시는 지난 19일 아름다운 서귀포 사진 공모전 심사를 통해 모두 45점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이에 앞서 지난달 25일부터 지난 12일까지 공모한 제9회 아름다운 서귀포 사진공모전에는 도내 137명·359점, 도외 74명·198점 등 모두 211명이 557점을 출품했다.

시는 심사를 거쳐 신준철씨의 '군산 올레길'을 금상으로, 이상운씨의 '새해 아침', 박문환씨의 '서귀포 해녀'를 각각 은상으로, 양경만씨의 '그물놓기', 강병진씨의 '은하수를 끌어당기는 할락산'을 각각 동상으로 뽑았다.

이외에 40점은 입선으로 선정했다.

수상작은 서귀포시장상과 함께 금상 300만원, 은상 각 100만원, 동상 각 50만원, 입선 각 10만원 등의 상금을 받는다. 윤주형 기자

(은상)박문환-서귀포해녀
(은상)이상운-새해아침
(동상)강병진-은하수를 끌어당기는 할락산
(동상)양경만-그물놓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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