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일부터 공식업무

제민일보 고미 부국장(취재1팀장·47)이 신임 편집국장에 선임됐다.

양치석 제민일보 대표이사 사장은 지난 21일 실시된 편집국장 선거에서 편집국 기자 전원 투표를 통해 복수 추천된 2명의 후보 가운데 고미 부국장을 신임 편집국장으로 선임했다.

고미 신임 편집국장은 오는 7월 1일부터 공식 업무에 들어가며, 임기는 2021년 6월 30일까지다.

고 신임 편집국장은 제주대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와 제주대학교 관광경영학과를 졸업했다.

지난 1996년 제민일보에 입사해 정치부·경제부·사회부·교육문화체육부 등을 두루 거치며 현장 취재 경험을 쌓은 이후 해녀기획팀장, 정치부국장, 경제부국장, 문화부국장 등을 역임했으며, 제48회 한국기자상(지역기획취재부문), 제10회 지역신문 컨퍼런스 대상 등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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