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본사서 소통위원회 제2차 투자사업분과회의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문대림, JDC)는 24일 JDC 본사에서 '제2기 JDC 소통위원회 제2차 투자사업분과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글로벌 환경재단과의 협력 방안과 제주 현안인 축산 영농폐기물·하수슬러지 등 폐기물을 처리할 수 있는 사회환경 기초시설에 대한 논의가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박종명 투자사업 분과위원장은 "JDC는 도민이 공감하는 환경가치 증진 사업을 통해 지속가능한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는 등 기관 이미지 개선에 힘써야 한다"고 제안했다.

박철희 JDC 투자사업본부장은 "JDC는 환경보전을 통한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책임을 실천하기 위해 환경가치 증진사업을 추진하고자 한다"며 "앞으로 도민과의 적극적 소통을 통해 제주도내 환경 사각지대에 있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JDC는 지난해 10월 '제2기 JDC 소통위원회'를 출범했고, 분과별 회의 등을 통해 JDC 사업현황과 현안을 공유하고 있다. 이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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