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물가 안정 등에 기여한 착한가격업소 8곳을 추가 선정했다.

이에 따라 서귀포 지역 착한가격업소는 모두 45곳이다.

이에 앞서 제주도는 지난 5월 7일부터 20일까지 신규 희망 업소로부터 신청서를 받아 가격, 품질, 위생 등 현지 실사 및 평가 등을 거쳐 올해 하반기 착한가격 업소를 추가 선정했다.

서귀포 지역에는 신청 업소 22곳 가운데 외식업 7곳, 미용업 1곳 등 모두 8곳이 추가 선정됐다.

착한가격업소는 2년 동안 중소기업육성기금 경영안정자금 우대금리 적용, 상수도요금 월 50t 이내 지원, 종량제봉투 등 소모품 지원, 방역 소독서비스 지원 혜택 등을 받는다. 윤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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