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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쿨맵시로 온실가스 줄이고,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나의웅 서귀포시 생활활경과장
나의웅
입력 2020-06-29 (월) 11:08:55 | 승인 2020-06-29 (월) 11:09:53 | 최종수정 2020-06-29 (월) 11:09:51

장마가 지나면 푹푹 찌는 무더위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되고 있다. 가정, 음식점, 사업장 등에서는 사용되는 냉방기 기구 등으로 전력 수요는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에너지 절약 및 온실가스 감축을 위해서 시원한 옷차림 착용하는 착하고 건강한 생활인 쿨맵시 운동 전개가 필요하다.

이 운동은 원래 일본에서 패션용어인 쿨비즈(cool business의 약어)에서 유래되었고, 간편복 차림으로 실내 온도(28℃)를 적당히 유지해 에너지를 절약하자는 운동에서 비롯되었다.  우리나라는 2009년 대국민 공모를 통해 친근하면서도 멋이 깃들여진 쿨맵시를 선정하게 되었다. 
쿨맵시는 시원한 의미의 '쿨(cool)'과 아름답고 보기좋은 모양새를 뜻하는 '맵시'의 합성어로, 시원하고 편하면서도 예절을 갖춘 옷차림 착용을 의미한다.

그 예로 넥타이를 매지 않는 노타이 차림, 넉넉하고 통기성이 우수한 상·하의, 시원하고 밝은 색상 선택, 땀이 빠르게 흡수·건조되는 기능성 소재의 옷의 착용을 들 수 있으며, 부채, 손수건, 토시, 모자 양산 등을 활용하면 체감온도를 낮출 수 있다.

전력소비가 많은 여름철에 쿨맵시를 실천하면 체감온도를 2℃ 낮춰 줌으로써 불필요한 냉방을 위한 에너지 소비를 줄여 온실가스를 저감하고, 화석연료 사용에 따른 미세먼지도 줄일 수 있으며, 과도한 실내외 온도차로 인한 냉방병을 예방 할 수 있듯이 1석 3조 이상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

연간 약 4억2100만Kwh의 에너지 절감이 가능하며, 약 19만3000톤의 온실가스 배출을 줄이는데 이는 2,900만그루의 30년산 소나무를 심는 것과 동일한 효과가 있다고 한다.

쿨맵시는 세계적 이슈가 되고 있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온실가스를 저감하는 친환경패션으로 지구가 건강해지고 모두가 행복해지는 생활 실천 운동이다.

우리 모두 온실가스를 줄이고,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는 쿨 맵시 실천운동에 동참하기를 기대해 본다.

나의웅  webmaster@jemin.com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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