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시즌 앞두고 재오픈…무더위 이겨낼 수 있는 제주보양식

라마다프라자제주호텔의 제주다이닝 '탐모라'가 특별한 제주 보양식을 선보이며 재오픈한다.

탐모라는 코로나 시기로 잠정 휴업에 들어간 이후 5개월만에 재오픈을 시작하며, 제주 돌문어와 각종 해산물로 만든 제주식 특별보양요리인 '제주 물꾸럭낭푼밥상'을 선보인다.

'제주 물꾸럭낭푼밥상'은 해녀 어머니를 둔 제주출신 한식 셰프의 홈메이드 레시피와 해녀들의 음식문화였던 낭푼밥상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문어 요리로 제주식 해물뚝배기가 곁들여진다.
낭푼밥상은 해녀 어머니들이 제철에 나는 나물과 해산물을 소박하게 낭푼에 담아 가족, 이웃과 나눠먹던 제주음식문화의 대표 음식이다.

신선한 제철 식자재들과 함께 제주 돌문어를 사용해 유난히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이번 여름 기력을 회복할 수 있는 특별 보양식으로 선보인다.

정명욱 라마다프라자제주호텔 총괄셰프는 "제주 다이닝탐모라는신선한 로컬 식자재와 전통과 트렌드를 결합한 제주 스타일 레시피, 그리고 즐거운 스토리를 결합한 일품 요리 시리즈들을 선보이고 있다"며  "재오픈을 통해 여행객과 투숙객분들께 요리를 통해 제주식 보양음식을 맛보는 즐거움을 선사하겠다"고 전했다.

제주다이닝탐모라는제주항,동문시장, 서문시장이 가까운 호텔의 특성을 활용해 다양한 제주의 제철 로컬푸드로 토속적인 제주도 특유의 미식을 모던하게 재해석하는 요리를 선보이는 라마다프라자제주호텔 대표 한식당이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64-729-8100)나 홈페이지(www.ramadajeju.co.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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