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여름철 수돗물 사용량 증가에 따른 안정적인 상수도 공급을 위해 24시간 기동봉사반을 운영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여름철은 수도관 파손, 수질 불량 등 급수 문제가 증가함에 따라 2개조 6명으로 구성된 기동봉사반을 투입, 신속하게 대처할 계획이다.

시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급수 중단 등 상수도 관련 민원은 1800여건으로 하루 평균 10건 이상 처리하고 있는 실정이다. 김경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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