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는 3일 아침부터 오후까지 비가 온 뒤 휴일에 다시 장맛비가 이어질 전망이다.

제주지방기상청에 따르면 3일 제주는 남쪽에서 일시적으로 북상하는 정체전선의 영향을 받겠다.

3일 아침부터 비가 시작돼 오후까지 20~60㎜ 가량 올 것으로 예상됐다.

주말인 4일은 가끔 구름많겠다.

기상청은 북상하는 정체전선의 영향을 받아 5일부터 10일 오전까지 장맛비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기온은 평년(아침 최저기온 21~22도, 낮 최고기온 25~27도)보다 조금 낮거나 비슷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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