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클립아트코리아)

액세서리는 스타일을 완성해주는 아이템이다. 옷차림에 한껏 신경을 쓴 날도 가방, 신발, 주얼리 등이 어울리지 않는다면 오히려 패션 테러리스트가 될 수 있어서다. 특히 옷이 가벼워지는 여름에는 액세서리의 존재감이 더욱 부각된다.

올해의 액세서리 트렌드는 과감하고 화려해졌다. 여름 액세서리는 실버라는 공식을 벗어나 골드, 아크릴, 비즈, 진주 등 다양한 소재의 커스텀 주얼리가 인기를 얻고 있다. 커스텀 주얼리는 하나만으로도 과감한 분위기 변신이 가능해 여자들에게 선호도가 높다.

가장 눈길을 끄는 아이템은 알록달록한 비즈 액세서리다. 다소 유치한 듯한 키치감성의 비즈 액세서리는 목걸이, 팔찌, 발찌 등으로 폭넓게 활용되고 있다. 실버, 골드체인 비롯한 다른 종류의 아이템과 레이어드해도 멋스럽다.

시크한 분위기를 좋아하다면 체인 액세서리를 시도해보자. 이번 시즌에는 묵직하고 볼드한 체인 액세서리가 트렌드인데, 체인목걸이의 경우 초커 스타일이 강세다. 핸드백에 체인장식을 활용하는 것도 스타일리시하다.

귀엽고 여성스러운 이미지를 강조하고 싶다면 플로럴 액세서리를 활용하는 것도 방법이다. 작고 귀여운 플라워 모티브부터 이국적인 식물까지 다채로운 꽃무늬를 목걸이, 귀걸이, 브로치, 헤어핀 등에서 찾아볼 수 있다. 액세서리로 패션에 포인트를 줄 때는 의상, 가방, 신발 등은 미니멀한 제품을 선택해야 시선이 분산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슬쩍 슬쩍 드러나는 바디 피부도 깨끗해야 한다.

바디피부는 얼굴보다 두껍고 피지선이 적어서 쉽게 건조해지거나 예민해질 수 있다. 유수분 밸런스가 무너지거나 자극을 받으면 좁쌀, 화농성여드름이나 가드름, 등드름이 생기기도 한다.

남자, 여자, 청소년, 성인을 불문하고 몸에 올라오는 가슴여드름, 등드름 없애는 법을 고민한다면 평상시 클렌징에 더욱 신경써야 하는데 바디스크럽으로 각질을 제거하고 바디미스트, 로션으로 보습에도 신경써야 한다.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는 때밀이는 자제하는 것이 좋다.

관련 제품은 로드숍, 온라인몰에서 찾을 수 있다. 이때 바디클렌져 인기 순위보다 피부타입, 성분을 살펴보고 적합한 바디워시를 선택할 것을 추천한다. 손이 닿지 않는 등 세안을 위해 샤워타올, 바디브러쉬를 함께 사용하는 것도 좋다.

민감성화장품 브랜드 TS가 선보인 '티에스 여드름&클렌징 3세트(바디용)'는 피부 노폐물, 과잉피지, 각질을 청결하게 씻어내 피부를 깨끗하게 관리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는 향 좋은 바디워시 세트다. 'TS 아크네 바디 클렌저'는 자연유래 세정성분, 약산성 pH 제형으로 민감한 피부에 부드럽게 작용하며 살리실산 함유로 피부 노폐물과 과잉 피지를 청결하게 클렌징해주는 순한 바디워시다. 비스코스 레이온으로 제작된 'TS 샤워타올'에 적당량 덜어 사용하면 더욱 효과적인 클렌징이 가능하다.

샤워 후에는 물기를 제거하고 'TS 클래리파잉 바디 미스트'를 분사하여 흡수시켜 준다. 이 제품은 EWG Green 등급 포뮬러로 남성, 여성 모두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티트리잎수, 티트리추출물과 특허 성분 함유로 피부 수렴 및 피지 분비 케어를 해준다. 또한 허브 복합추출물 함유로 예민한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고 고민 부위를 진정시키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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