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제주농아복지관서 행복한 김치 나눔 사업 실시

한라중학교 학부모회(회장 김지운)는 지난 11일 제주농아복지관에서 학부모회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행복한 김치 나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번 김치나눔 프로젝트는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는 도내 장애인 가정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600㎏의 직접 만든 김치를 100가구에 전달했다. 

김지운 한라중학교 어머니회 회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도내 취약계층을 위해 학부모회 어머니들이 마음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도민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학교 주변 유해환경 점검을 위한 폴리스 사업과 환경정화 활동 등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