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귀농협(조합장 강병진)은 지난달 17일자로 예수금 3000억원을 달성해 최근 농협중앙회로부터 상호금융 예수금 3000억원 달성탑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15년 2000억원을 달성한 후 5년만에 이룬 쾌거다.

이는 코로나19 사태와 어려운 금융환경 속에서도 농민과 서민을 위한 지역밀착형 서민금융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한 결과로 평가받고 있다.

강병진 조합장은 "상호금융 예수금 3000억원 달성은 지역주민의 사랑을 바탕으로 이룬 성과"라며 "조합원·고객과 소통하며 지역사회 공헌사업을 통해 지역 대표 서민금융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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