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제주항 제7부두에서 접안 중이던 선돌호가 같은 장소에 접안 중이던 부산선적 예인선 제3동진호(선장 김재근·39t)와 충돌, 돌호 갑판 위에서 작업 중이던 선원 김경식씨(56·부산시 진구)가 바다로 추락했으나 제주해경에 의해 구조됐다.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