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제주일본국 총영사관(총영사 와타나베 히데오)이 오는 23∼27일 영사관 공보문화센터 탐라홀에서 갖는 ‘J-POP’소개전은 일본 대중음악의 현주소를 엿볼 수 있는 기회다.

Smap, X-JAPAN 등 국내에도 많은 팬클럽을 거느리고 있는 J-POP 스타들의 DVD 상영과 포스터 전시가 열린다.

일본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70명의 J-POP 스타들의 대형 포스터는 일본 최신음악의 흐름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특히 오는 27일에는 일본 라이브 가수 하마네 고지의 미니 콘서트도 마련돼 J-POP의 참 맛을 직접 선보인다.

하마네 고지씨(25)는 15살부터 라이브 공연을 펼친 실력파 뮤지션. 지금까지 30회에 가까운 라이브 공연으로 팬들과 만나고 있다. 문의=742-9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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