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지역 8개 시민단체가 18일 도의회 도민의 방에서 비정규직 철폐 100만명 서명 제주운동본부 출범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김영학 기자>
민주노동당제주도지부, 제주주민자치연대 등 도내 8개 시민 단체는 18일 오전 11시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에서‘비정규직 철폐 100만 서명 제주운동본부’를 결성하고 출범 기자회견을 가졌다.

제주운동본부는 이날 기자회견문을 통해 비정규직 노동자에 대한 차별철폐와 비정규직 확산저지, 비정규직 노동자에 대한 노동 3권 등을 정부에 요구하는 동시에 이를 관철시키기 위해 전국적으로 전개되고 있는 100만 서명 운동에 동참할 것을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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