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농민회총연맹 제주도연맹과 전국여성농민회 제주도총연합은 신제주로터리 집회도중(본보 2월29일자 19면)농민 28명이 경찰에 연행된 것과 관련해 29일 경찰서장의 공개사과와 재발방지를 촉구했다.

 농민회·여성농민회는 이날 도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합법적이고 평화적인 집회를 (경찰이) 강제 진압한데 대해 법적으로 대응하겠다”며 “연행된 농민들을 아무런 조건없이 즉각 석방할 것”을 요구했다.<이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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