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바둑계의 최강자를 가리기 위한 반상(盤上)의 열전이 펼쳐진다. 제주도는 오는 28·29일 이틀간 제주종합경기장 유도관에서 ‘제2회 제주도지사배 전도아마바둑대회’를 연다.

한국기원 제주지부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직장부 단체전과 일반동호인전으로 나눠 치러진다.

특히 일반동호인전은 △최강부(2급 이상) △갑조(2∼5급) △을조(6∼9급) △병조(10급 이하) △학생부 △노년부 △여성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도내 거주 1년 이상인 사람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8강까지 부상이 주어진다. 문의=710-3411(제주도 문화예술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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