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농민회총연맹 제주도연맹(의장 안동우)은 26일 농림부의 맥주보리 수매물량 축소와 관련해 성명서를 내고 “농림부는 제주지역 맥주보리 수매량을 확대하라”고 주장했다.

전농 제주도연맹은 “맥주보리 수매량 확정이 7월말에 이뤄졌는데도 도는 현재까지 별다른 대응조차 못하고 있다”며 “농림부는 맥주보리 수매방식 전환과 수매량을 확대하는 한편 농업회생을 위한 근본대책을 마련하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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