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제주군은 오는 22일 ‘세계 물의 날’을 전후해 물의 가치를 새롭게 정립하기 위한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

 환경·여성단체와 주민이 참여하는 ‘물 아껴쓰기 세미나’가 22일 군청에서 열리고 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하는 물아껴쓰기 캠페인도 이날 벌어진다.

 수돗물의 생산 및 공급과정을 알려 물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서림정수장 개방이 이날부터 이뤄지고 13일부터 23일까지 수돗물에 대한 군민의식 설문조사도 실시된다.

 또 이달 한달 지하수 폐공 조사와 되메우기 작업도 집중적으로 전개된다.<김성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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