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내에서 외국인이 취득한 토지의 이용실태가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도가 외국인 취득토지에 대한 이용실태를 조사한 결과, 전체 825필지·95만9000평가운데 94.5%인 786필지·90만7000평이 당초 취득목적대로 활용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목적대로 이용되지 않는 외국인 취득토지는 39필지·5만3000평으로 △임야 21필지·4만6000평△밭 11필지·5000평△잡종지 3필지·1000평△대지 4필지·300평 등이다.<이태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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