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예모임 ‘형’이 9일부터 15일까지 세종갤러리 2관에서 다섯 번째 전시회를 갖는다. 이번 전시회는 세종갤러리 1관에서 열리는 스승 양재심 교수의 개인전을 축하하는 의미도 담겨 있어 전시장은 작품을 통해 따뜻한 사제의 정을 나눌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전시회에는 산업정보대 산업디자인과에서 공예를 전공한 9명의 회원이 예술성을 보여주는 도자·금속·염색·칠보공예 작품과 생활 소품이 선뵌다. 생활소품은 저렴한 가격에 판매도 한다.

다음은 출품자. 강명순 강보라미 고난영 김기량 김남숙 김영미 김지현 현혜진 홍승현. 개막 9일 오후 6시. 문의=753-0077.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