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금과 보험 기능을 동시에 갖는 방카슈랑스상품이 국내 최초로 농협에 의해 출시된다.
농협 제주지역본부에 따르면 농협은 국내선 처음으로 예금과 보험이 연계된 방카슈랑스 상품인‘큰만족 보장예금’을 개발,오는 24일부터 판매에 들어간다.
이 상품은 예금이자와 공제료(보험료)를 연계,매월 또는 매년 지급되는 이자중 일부로 공제료가 납입되기 때문에 가입자의 공제료 납입없이도 위험보장이 가능한게 특징이다.
특히 예금이자에는 기존금리보다 최대 3.5%포인트(P)의 우대금리가 추가된다. 우대금리는 실세예금 가입시는 연1.0%포인트,정기적금은 연2.5%P(부부형공제 가입시는 연3.5%P)이다.
보장예금은 1000만원 단위로 1억원까지 가능하고 적금의 계약기간은 3년이며 월 10만원단위로 100만원까지 납입이 가능하다.
공제는 기간 5년에 1인당 최고 1억원(계약액 기준)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무사고 만기시 연령에 따라 최고 99.9%까지 환급된다.
농협은 오는 4월부턴 삼성 및 신한증권의 계좌를 개설,증권거래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문의 농협 제주지역본부 720-1312.<김철웅 기자>
제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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