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제통상진흥원 전경.
제주경제통상진흥원 전경.

제주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문관영)은 제주지역의 공유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공유경제 사업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한다.

공모기간은 오는 28일까지로 주제는 '공유도시 제주' 만들기에 적합한 공유정책 아이디어다.

지역별 생활편의를 도와주는 맞춤형 공유서비스 발굴, 사회문제 해결에 도움이 되며 사업화 가능한 아이디어, '공유제주' 플랫폼 활성화 방안, 도내에서 시행중인 공유사업의 활성화 방안 등이  있다.

수상자에게는 최우수 1명(팀) 300만원, 우수 2명(팀) 100만원, 장려 2명(팀) 50만원을 제공한다. 

심사는 1차심사와 멘토링,  2차심사로 이뤄진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도경제통상진흥원 홈페이지(https://jba.or.kr/)나 공유제주(http://sharejeju.net/)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관영 원장은"이번 아이디어 공모전이 제주도민들과 함께 상생하며 발전해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공유경제 활성화를 위해 진흥원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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