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F는 22일 휴대전화 이용자의 위치정보를 지정된 사람에게 문자메시지 형태로 자동 발송해주는 ‘모바일 경호원’서비스를 23일부터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KTF ‘매직엔’에 접속, 상대방의 번호를 입력하고 통보주기와 종료시간을 설정하면 상대방에게 계속해서 자신의 위치를 알려주게 된다.

KTF 관계자는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가족의 밤늦은 귀가 때 해당시간 현재 위치를 쉽게 파악할 수 있어 보다 안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용요금은 문자메시지 요금 외에 1건당 50원의 정보이용료가 부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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