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우 김혜진

김도우 김혜진 (사진 : 채널A, SKY '애로부부')
김도우 김혜진 (사진 : 채널A, SKY '애로부부')

결혼 2년차 김도우♥김혜진 부부가 '애로부부'에서 섹스리스를 고백한 가운데 함소원이 이를 해결하기 위한 해법 솔루션을 제공했다.

지난달 28일 방송된 채널A, SKY 예능 프로그램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이하 애로부부)'에는 김도우♥김혜진 부부가 등장해 아이와 함께 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의뢰인인 김혜진은 인터뷰를 통해 "결혼 5~6년 차에 부부관계가 없는 사람들이 많다"며 "저희도 약 6개월간 아예 관계가 없었다"며 속내를 고백했다. 또 "얼마전 남편에게 뽀뽀를 해주려고 했는데 남편이 고개를 돌렸다"며 서운함을 표현했다.

이에 김도우는 육아와 출산을 거치며 많이 변한 아내가 집에서 임부팬티와 트레이닝 복만 입고있다며 성욕이 줄어들었다고 답했다. 이어 "남자는 무조건 시각, 청각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섹스리스 부부'가 될 까봐 두려운 김도우♥김혜진 부부의 사연에 함소원은 "금요일 저녁부터 남자 몸에 좋은 걸 먹인 뒤 일요일 저녁 쯤 레이스를 입어주면 반응이 올 것"이라는 솔루션을 제공했다.

함소원은 "저 역시 집에서 정말 편안하게 하고 있지만, 아이를 재우고 '우리들만의 타임'을 맞아 싹 변신하는 걸 즐긴다"고 실제 팁을 전수했다.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