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미교와 대정교·서귀포교·중문교가 나란히 제4회 교육감기 및 협회장기 전도축구대회 8강 결선토너먼트에 합류했다.

위미교는 22일 애향운동장에서 열린 이번대회 남초부 사전경기 A조 예선리그 3차전에서 서귀서교를 2대0으로 제압하고 1승2패를 마크,조 3위로 8강에 진출했다.

이미 8강 진출이 확정됐던 화북교와 제주동교의 경기에서는 화북교가 1대0으로 이겨 3연승으로 조 1위로 준준결승전에 나갔다.

B조에서는 서귀포교와 대정교가 각 광령교와 제주서교를 누르고 1승2패와 2승1패를 기록해 조 2·3위로 결선에 올랐고 C조에서는 중문교가 외도교를 맞아 1대1 무승부를 기록해 2무로 8강에 합류했다.서귀서교 광령교 외도교는 예선탈락했다.

◆경기전적(예선리그)
▲A조
위미교(1승2패) 2-0 서귀서교(3패)
화북교(3승) 1-0 제주동교(2승1패)
△동순위=화북교 제주동교 위미교 서귀서교

▲B조
제주서교(3승) 1-0 대정교(1승2패)
서귀포교(2승1패) 9-1 광령교(3패)
△동순위=제주서교 서귀포교 대정교 광령교

▲C조
중문교(2무) 1-1 외도교(1무1패)
△동순위=제주중앙교 중문교 외도교<강용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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