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경제통상진흥원 창립 22주년 표창 수여식

제주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이 올해 창립 22주년을 맞아 진흥원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기업 및 직원 유공자를 선발해 도지사·진흥원장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제주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이 올해 창립 22주년을 맞아 진흥원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기업 및 직원 유공자를 선발해 도지사·진흥원장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제주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문관영, 이하 진흥원)이 올해 창립 22주년을 맞아 진흥원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기업 및 직원 유공자를 선발해 도지사·진흥원장 표창 수여식을 가졌다.

김희숙 제주고소리술익는집 대표와 강춘일 ㈜제주인디 대표, 고유정 진흥원 기업지원팀 주임 등 3명이 제주도지사 표창을 수상했고, 김미형 하효살롱협동조합 대표와 진흥원 일자리창출센터 김경난 대리·경영지원팀 박소영 대리 등 3명은 제주경제통상진흥원장 감사패를 받았다.

진흥원 임직원들은 또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기 위해 봉사활동을 위한 시설 방문을 자제하고 이호태우해변 및 함덕해수욕장 인근 정화활동 펼쳤다.

문관영 원장은 "크고 작은 역경들을 이겨내며 지금의 경제통상진흥원이 되기까지는 모든 임직원들의 노력 없이는 이뤄질 수 없었을 것"이라며 "최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소상공인들을 돕기 위해 임직원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한편 진흥원은 1998년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로 출발해 2015년 경제통상진흥원으로 명칭을 변경한 이래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들의 자금, 판로, 일자리창출, 수출 및 창업지원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김봉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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