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강점기 시절 '한우표준법'으로 인해 이름을 잃어버린 '제주 흑우'가 80여년 만에 지위를 회복.

박세필 제주대학교 교수 연구진은 '제주 흑우'의 유전적 특성 및 육질 특성 분석 결과 등을 통해 유통·소비 단계에서 일반 한우와 별도 품종 표기를 추진.

주변에서는 "이번 별도 품종 표기로 인해 신시장을 개척할 것으로 보인다"며 "앞으로도 품질 향상 등 지속적인 발전이 기대된다"고 한마디. 양경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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