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이브이 이달부터 91기 운영…단일구역내 최대
제주기업의 전기차 충전 플랫폼인 JoyEV(조이이브이, 대표 이규제)가 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리조트인 제주신화월드와 협업해 이달부터 제주 단일 구역내 최대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도입했다.
제주신화월드에 40~50분이면 충전이 완료되는 급속 충전기 6기를 비롯해 완속 충전기 85기 등 모두 91기를 JoyEV가 운영 대행하며, 365일 24시간 충전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규제 조이이브이 대표는 "고객 편의를 위해 제주 단일 구역 내 최대 전기차 인프라를 도입했다"며 "제주기업간 협업을 통한 상생과 그린 뉴딜을 비롯한 제주 환경을 위한 첫 발걸음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JoyEV는 2012년 국내 1호 민간 EV충전 인프라를 구축한 ㈜제주전기자동차서비스의 전기차충전 플랫폼 브랜드다.
전기차 천국인 제주에서 민간 EV인프라 구축 1위 브랜드로 멤버십 운영, 충전기 구축, A/S, 콜센터 등 EV인프라의 모든 분야를 전문 직영인력으로 운영하고 있다. 제주를 기반으로 향후 한국형 통합 EV라이프 스타일 서비스를 목표로 하고 있다.
김봉철 기자
bckim@jem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