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이브이 이달부터 91기 운영…단일구역내 최대

17일 이규제 조이이브이 대표가 제주신화월드에서 전기차를 충전하고 있다.
17일 이규제 조이이브이 대표가 제주신화월드에서 전기차를 충전하고 있다.

제주기업의 전기차 충전 플랫폼인 JoyEV(조이이브이, 대표 이규제)가 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리조트인 제주신화월드와 협업해 이달부터 제주 단일 구역내 최대 전기차 충전 인프라를 도입했다.

제주신화월드에 40~50분이면 충전이 완료되는 급속 충전기 6기를 비롯해 완속 충전기 85기 등 모두 91기를 JoyEV가 운영 대행하며, 365일 24시간 충전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규제 조이이브이 대표는 "고객 편의를 위해 제주 단일 구역 내 최대 전기차 인프라를 도입했다"며 "제주기업간 협업을 통한 상생과 그린 뉴딜을 비롯한 제주 환경을 위한 첫 발걸음의 일환"이라고 밝혔다. 

JoyEV는 2012년 국내 1호 민간 EV충전 인프라를 구축한 ㈜제주전기자동차서비스의 전기차충전 플랫폼 브랜드다.

전기차 천국인 제주에서 민간 EV인프라 구축 1위 브랜드로 멤버십 운영, 충전기 구축, A/S, 콜센터 등 EV인프라의 모든 분야를 전문 직영인력으로 운영하고 있다. 제주를 기반으로 향후 한국형 통합 EV라이프 스타일 서비스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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