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린 기자

조정린 기자 (사진 : TV조선)
조정린 기자 (사진 : TV조선)

조정린 기자가 이낙연 대표 관련 뉴스를 전했다.

4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9시 뉴스에 출연한 조정린 기자는 이낙연 대표가 사면론을 꺼낸 경위에 대해 전했다.

조정린 기자는 이명박 전 대통령, 박근혜 전 대통령의 사면 카드를 꺼낸 경위를 묻는 앵커의 질문에 이 대표의 사면논의는 "상당히 오랜 기간 고민해 온 제안"이라며 총리 시절부터 간간히 언급해왔다고 말했다.

또 이 대표의 사면론에 대해 "최근 지지율이 떨어지자 조급한 마음에 사면론을 꺼냈다고 보는 기류도 있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해 이낙연 대표는 "일단 대법원의 판결을 기다려 보겠다"고 말한 뒤 침묵을 지키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조정린 기자는 TV조선에서 방송기자로 9년 차를 맞은 베테랑으로 지난 2012년 방송인에서 기자로 전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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