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라대학교 건축학과 제4회 졸업작품전이 30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5일까지 탐라대 1호관 건축전시실에서 마련된다. 이번 전시회는 ‘관덕정 광장의 재조명’이란 주제 아래 ‘현대도시 속에서 역사적 장소(관덕정)를 어떻게 이해하고 활용할 수 있는가’에 대한 도시·건축적 내용을 진지하게 표현했다. 총 43개 작품의 작품패널과 모형이 다양한 표현기법으로 전시돼 졸업생들이 제주의 도시환경과 건축에 대한 이상적 대안을 탐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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