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1회 탐라문화제 사진공모전 입상작 전시회가 오는 3일까지 제주도문예회관 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다. 한국사진작가협회 제주도지부(지부장 김남규) 주관으로 열리는 이 전시회에는 이번 사진공모전서 금상을 차지한 오영식(제주시 도남동)의 ‘갈옷’을 비롯해 은상 배봉숙(인천시)의 ‘외로움’과 김성례(서울시 노원구)의 ‘가족’, 동상 유인심(제주시 이도2동)의 ‘기다림’, 임옥희(전북 전주시)의 ‘작업’ 등 금상 1점, 은상·동상 각 2점, 가작 10점, 입선 110점 등 125점의 입상작품이 관람객을 맞고 있다. 전시문의=725-32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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