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의료원(원장 오경생)은 1일 회의실에서 승진 및 전보 인사를 단행하고 신규 임용자 등에 대한 임용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소화기내과 전문의 등 3명이 신규 임용됐으며 승진에는 간호직, 보건직 등 42명과 전보 8명 등 모두 52명의 인사가 단행됐다.

오경생 제주의료원 원장은 "안정적인 조직 등을 위해 승진 폭을 소폭 확대해 인사를 단행했다"며 "병원 발전과 도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한편 제주의료원은 이번 소화기내과 전문의를 채용하면서 위·대장 내시경을 포함한 도민건강검진이 활발하게 이뤄질 전망이다. 양경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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