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회 제주관광문화상품 디자인벤처대회에서 물 허벅의 이미지를 형상화한 ‘휴대용 물통’이 1위인 중소기업청장상을 수상했다. 제주지방중소기업청은 제주도와 제주산업디자인협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제3회 제주관광문화상품 디자인벤처대회’에서 주영민씨(솔트다지인·부산거주)가 출품한 휴대용 물통을, 제주도지사상에는 김병조씨(제주관광대학)의 ‘제주철새를 이용한 우표 디자인’을 선정했다.

이번 대회에는 도내·외 대학과 개인 및 관련업체에서 제주 이미지를 주제로 관광상품으로 개발이 가능한 시각 및 제품디자인 92점이 출품됐다. 8개 분야 50개 수상작품에 대해서는 총 810만원의 상금지급과 상품화가 추진된다.

제주중기청은 오는 8·9일 이틀간 제주학생문화원에서 수상작품을 전시한다.
△중소기업청장상=주영민(부산) △제주도지사상=김병조(제주) △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김재현(〃) △금상=문옥순(〃) △은상=안정철·함수현(강원) 문찬석(제주) △동상=최정아(경기) 임경옥외 3명(대구) 김희정 김지나 좌창성(이상 제주) △장려상=설진일 고경선·이소형 김나나 이미희 이윤미 김정학 오혜경 김임선 임명철 천호종(이상 제주) △입선=김정아(경남) 이종미외 4명(충청) 장영심 강정아 문영원외 2명 박월출 강은애 오선순 송혜진 엄문영 양지연 김계중 고경미 오경희 한나라 김미랑·조은정 김승남외 2명 이유옥 감한아름 김경식외 2명 박돌희 이태용 박정애 최기식 이상홍 오상봉 김형찬 이윤창·이정민(이상 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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