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대표, 스타트업 30개 기업 발굴해 연매출 100억 이상 돌파 주역

넥스트챌린지 김영록 대표(변종의 늑대 저자)
넥스트챌린지 김영록 대표(변종의 늑대 저자)

(재)넥스트챌린지가 서귀포시 창업생태계를 구축하고 발전시킨 공로를 인정받아 김태엽 서귀포시장과 위성곤 국회의원으로부터 지난달 표창장을 수여받았다. 

넥스트챌린지(김영록 대표)는 서귀포시 창업지원을 위해 2019년 STARTUPBAY의 공간기획부터 설계, 디자인을 맡아 창업 앵커기관을 출범시켰으며,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초기창업패키지, 중장년기술창업센터 등을 유치해 2년 만에 75억원의 국비를 서귀포시 창업지원을 위해 유치한 공로가 인정 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넥스트챌린지가 현재 서귀포시 스타트업베이에서 발굴해 교육 중인 스타트업은 지니로봇 등 총 30여 개 기업으로 이들 기업들의 1년 매출이 100억 이상일 정도로 승승장구하고 있다. 

그동안 스타트업베이(서귀포시 중정로 86)에서는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 지역 초중고등학교 교사 및 학생 대상 창업교육, 페이스북, 구글 등 글로벌 퓨처컨퍼런스 개최, 디지털노마드 프로그램, 서귀포매일올레시장 활성화 프로젝트 등 지역과 창업생태계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이 진행됐으며, 넥스트챌린지는 스타트업베이를 기반으로 제주도 민관협의 상생협력을 통해 지역 내 창업생태계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넥스트챌린지는 국내 Top Tier 액셀러레이터로써 국내·외 스타트업 지원 인프라 구축, 인큐베이팅, 액셀러레이팅, 투자까지 One-Stop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에는 국내 300여 개의 스타트업 생태계 구축 비영리 민간 액셀러레이터 중  TOP 10 안에 드는 가장 '핫'한 액셀러레이터로 인정받으며, 공간과 도시설계 창업 밸리, 투자까지 구축할수 있는 유일한 기관으로 알려져 있다.

베스트셀러 '변종의 늑대' 저자이기도 한 김영록 넥스트챌린지 대표는 "제주도 서귀포시가 지역창업생태계의 롤모델이 되고 있다. 공로를 인정해주신 서귀포시와 국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창업공간 및 인프라 조성 설계부터 지역 중고교,대학 학생들 대상 기업가정신 교육, 창업지원 유관기관 역량 강화 활동,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팅·투자지원 등 다양한 스타트업 생태계 구축 활동을 펼쳐 보이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넥스트챌린지가 운영하는 서귀포시 내 스타트업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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