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두팔 성형

조두팔 성형 (사진 : 조두팔 유튜브 채널)
조두팔 성형 (사진 : 조두팔 유튜브 채널)

성형과 관련해 생생한 후기를 전달해 주는 콘텐츠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유튜버 조두팔의 팬들이 조두팔 잦은 성형을 걱정하고 나섰다.

20일 조두팔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얼굴이 바뀐 두팔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콘텐츠는 셀카와 관련해 카메라 보정 어플과 관련된 영상이지만 영상에서 몰라보게 달라진 조두팔의 얼굴과 관련해 팬들은 댓글을 달며 조두팔의 성형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를 높였다.

그들은 "얼마 전 모든 수술 다 끝났다고 했으면서 벌써 입 늘리고 턱에 뭐 넣고, 지금도 충분히 예쁘니까 스스로 외모에 대해 비난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조두팔이 성형을 그만한다고 했는데...필러도 성형이다. 계속 합리화 하다 진짜 큰일날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앞서, 조두팔은 지난해 눈·코·입·안면윤곽·전신 지방 흡입·가슴 성형·종아리 알 제거 수술 등 전신에 걸친 성형을 진행했다.

하지만 성형 주기가 점차 짧아졌고, 고통에 신음하는 모습이 공개되며 팬들은 '조두팔이 성형 중독이 아니냐'고 걱정하기 시작했다.

이에 조두팔은 '모든 성향이 끝났다'고 밝히며 "앞으로 1~2년 정도 성형 수술을 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바 있다.

하지만 최근 공개된 조두팔의 영상에서 그녀의 얼굴이 점차 변해가면서 팬들의 걱정이 봇물처럼 쏟아지고 있다.

한편, 올해 나이 21살인 조두팔은 성향을 하게 된 이유에 대해 "처음에는 쌍꺼풀 수술만 해도 예쁠 거라 생각했지만 만족하지 못하고 다른 것도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어렸을 때부터 외모에 대한 콤플렉스가 심했다 내가 너무 싫어서 스스로한테 벗어나고 싶었다"며 "얼굴이 달라지니까 사람들의 대우가 달라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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