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 21일까지 접수

제주실내영상스튜디오 투시도. 제주도 제공
제주실내영상스튜디오 투시도. 제주도 제공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은 가칭 제주실내영상스튜디오 5월 중순 개관을 앞두고 스튜디오 명칭 공모를 추진한다.

공모 주제는 친숙하고 제주의 문화와 지역성을 반영한 참신한 스튜디오 명칭이며 제주도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블라인드 심사를 통해 고득점 순으로 모두 4건을 선정하고 선정된 도민에게는 최우수 50만원(1명), 우수 30만원(1명), 장려 10만원(2명)의 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접수기간은 오는 21일 오후 6시까지로 응모를 희망하는 사람은 진흥원 홈페이지(ofjeju.or.kr)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전자우편(kpojol77@ofjeju.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실내영상스튜디오는 실내에 세트를 제작하거나 크로마키를 이용한 특수촬영을 통해 영화, 드라마, 광고 등의 영상콘텐츠를 제작하는 공간이다. 사업비 100억원을 투입해 3000㎡ 규모로 건설되는 실내영상스튜디오는 약 1300㎡ 및 760㎡ 규모의 스튜디오, 분장실, 사무실 등을 갖추게 된다. 문의=064-735-0637. 김수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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