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초등학교(교장 홍성오)는 최근 학생들의 환경에 대한 사랑을 모은 2002오라환경문집 「신비한 자연의 소리를 찾아서」를 발간했다. 이 책자에는 1학년부터 6학년까지 학생들의 시, 산문, 편지, 만화 등의 작품을 모았고, 홍애선 오라교 어머니회장 ‘환경을 생각하며’, 학부모 고은희씨의 ‘세미오름을 오르고 나서’등의 글들이 실렸다.

오라교는 지난 99년부터 환경체험교육을 학교전통으로 삼아 2000년엔 오라오름탐사대를 조직, ‘신비한 자연의 소리를 찾아서’라는 주제의 체험학습을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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