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경제네트워크, 오는 27일까지 모집
지원금 700만원·멘토링·창업공간 등 혜택

㈔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상임대표 김효철)는 오는 27일 오후 6시까지 '2021년도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 예비트랙'에 참여할 예비창업팀을 모집한다.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은 예비 사회적기업가를 발굴하기 위해 고용노동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부터는 예비트랙을 신설해 △사회적기업가 육성사업의 참여대상 확대 △소셜미션에 기반한 창업팀 발굴을 위해 창업희망자를 모집·선정할 계획이다. 

사업대상은 모집공고 마감일 기준 개인·법인사업자를 설립하지 않은 자를 대표로 하는 예비창업팀이다.

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는 서류심사, 심층면접 및 사전교육, 대면심사를 거쳐 6월 중에 총 5개 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선발 기준은 △사회적기업가적 자질 △창업아이템 △사업의 지속가능성 △기대효과 등이다. 

선정한 예비창업팀에 창업지원금 700만원, 창업공간, 멘토링, 교육 등을 지원한다. 평가 결과에 따라 다음 연도 '2년차 지원팀' 심사기회도 제공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예비창업팀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또는 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류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로 우편 혹은 방문 접수하거나 ㈔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 이메일(jejusen2013@hanmail.net)로 선택 제출하면 된다.

㈔제주사회적경제네트워크는 코로나19로 확산으로 인해 지원 희망자에 한해 개별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은지 기자 

저작권자 © 제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